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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영세상인들을 위한 수수료 없는
'제로페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보가 안되서인지 가맹과 이용률도
거의 제로에 가까워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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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시범전통시장인 남구 신정시장.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스마트폰 뱅킹 앱에서 제로페이를 실행시켜
가게 QR코드를 비추자 결제창이 뜹니다.
여기에 구입하는 상품의 금액만
입력하면 됩니다.
결제가 아주 간단한데,
문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INT▶ 오정임 \/ 건어물 가게 운영
대중화가 안돼서 아직까지 깔아놔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사용해주면 좋죠.
또 다른 가게를 찾아가 봤습니다.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한 1달 동안
사용 손님이 단 1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상인들은 인터넷 등을 이용해
가맹점 등록을 하는 것이 어려워
포기하기 일쑤입니다.
이렇다보니 신정시장 270개 점포 가운데
가맹점은 10여 곳에 불과하고
울산 전체 소상공인 사업장 6만여 곳 가운데도
가맹점은 110여 곳, 가맹률은 0.2%가 안됩니다.
◀INT▶ 최병일 \/ 식육점 운영
(제로페이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은 쉬운데 안에서 통장하고 연결되는 부분 등 이런 것은 눈이 어두우신 노인분들이 하기 어려워요.
투명> 제로페이는
소비자 계좌에서 돈이 직접 빠져나가
소상공인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4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같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가맹점과 이용률은
나아지지 않는 상황.
제로페이 대중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입 편의성과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등의 후속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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