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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전문공공병원을 건립이 확정되자 마자
각 구·군이 유치전에 뛰어들며 과열 경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끼리 헛심을 쓰는 동안
정작 병원 착공이 기대보다 늦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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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와 남구의 각 자생단체장들이
산재전문병원 유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병원 후보지로 남구가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주민 서명 운동까지 펼칩니다.
◀SYN▶손영택\/남구 주민자치위원 협의회장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요충지이며 주변의 친환경적인 입지로 울산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중구의회도 여야를 떠나 한 목소리로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낙후된 중구에 병원이 꼭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SYN▶신성봉 \/ 중구의장 (지난 11일)
울산의 중심, 중구에 건립되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바입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있는 동구를 제외한
4개 구·군 모두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CG> 중구와 남구가
각각 2곳씩의 후보지를 내세우고 있고
울산외곽순환도로의 최대 수혜 지역인
북구까지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그런데 울주군은 후보지 조차 정하지 못한채
공공병원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혀 울산시의
사업 추진을 더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CG>
◀S\/U▶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착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부지가 결정돼야 하는데,
이같은 과다 경쟁은 조속한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울산산재병원 등 전국 23개 예타면제 사업은
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평가를 거쳐야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속한 사업 추진이 시급한데,
울산은 부지 선정 절차부터 힘을 빼고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울산시가 추천 부지를
정리해주면 입지 선정부터 예산 확보까지
원활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울산시는 여지껏 어떠한 입장도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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