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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입학 시즌에 특히 인기가
많은 꽃이 바로 노랗고 향이 매력적인
프리지어인데요,
프리지어 꽃말이 바로 '시작'을 뜻해 특히
인기가 많은데 올해는 졸업식이 앞당겨져
농가들이 출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전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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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 위로 노란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하우스 안에는 은은한 향이 가득합니다.
꽃이 피고 나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출하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는 햇볕도 좋고 겨울이 따뜻해
작황은 좋습니다.
하우스 한 동에 인건비 등을 빼고
소득은 1500만 원 정도, 다른 하우스
작물보다 네댓 배는 낫습니다.
다른 꽃보다 난방비 등 경영비가
적게 들고 수입이 없어
전량 국내 재배이다 보니
가격 등락도 심하지 않은 편이라
겨울철 효자 작목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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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만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프리지어는 저온성 작물로서 일단 겨울철에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요. 따라서
난방비도 적게 들고 재배에도 큰 어려움이
없는 작물입니다."
프리지어는 시작을 응원하는 꽃말이 있어
졸업, 입학 시즌에 특히 인기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1월로 졸업을 앞당긴
학교가 많아 시즌 특수가 당겨진 탓에
현재 가격은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한 단에 2500원 이상하던 것이
지금은 1500~1700원 선입니다.
◀INT▶
김정자 예산군 신암면 농가
"우리는 2월 초에 이게(프리지어) 나가는 데
졸업 맞춰서 나가려고 했는데 졸업이 빨라졌기
때문에 작년보다 (한 단 가격이) 1000원 정도 떨어진 것 같아요."
프리지어는 카네이션, 스파티필룸,
테이블야자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발표한 2019년 봄의 꽃에도 선정됐습니다.
mbc뉴스 문은선 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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