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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매달 실시되는 여론조사에서 나란히 지지도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 유례가 없던 일인데요.
특히, 송 시장은 임기 중 최대 성과라는
2건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얻어내고도
4달 연속 최하위를 이어갔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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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든 울산시가 깊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결과는 이번에도 최하위였습니다.
투명>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정부가 이 기간 중에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산재전문공공병원 예타 면제를 발표하면서
지지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내심 기대했습니다.
◀SYN▶ 송철호 울산시장 (지난달 29일) \/
120만 울산시민, 국회의원, 시의회, 정당 등 지역 정치권, 노동계, 시민단체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딴판이었습니다.
CG> 송 시장에 대한 지지도는
역대 가장 낮은 33.9%로 4달 연속 17위.
지난해 지방선거 득표율보다도
19%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송 시장의 꼬리표가 되다 시피한
각종 인사 잡음에다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소극적 대응이
반감으로 작용하며 예타면제 성과를
압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노옥희 교육감도 취임 이후
처음으로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CG> 노 교육감의 지지도 역시 역대 최저인 35.1%, 지난해 지방선거 득표율보다
낮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11월 조사에서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확대 등에 힘입어
7위까지 반짝 상승했지만,
TV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최근 재판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지도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S\/U▶ 울산시는 지난달 여론조사 기간의
막바지에 예타 면제가 발표됐다는 점에서
다음 여론조사에는 예타 면제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을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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