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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4.8%↑..'콩나물 교실'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2-12 07:20:00 조회수 28

◀ANC▶
흑룡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올해
각 학교 마다 과밀학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신입생이 줄어들다
올해만 유독 4.8%나 늘었기 때문인데,
새로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단지 주변 학교가
유독 심각하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북구 강동초등학교.

다음달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교실을 새로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방과후학교 교실이나 컴퓨터실,
전산실로 쓰려던 공간까지
교실로 개조했습니다.

이 학교는 인근 강동산하지구의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투명) 올해 졸업하는 6학년은 106명인데
신입생은 274명에 달합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울산시교육청의 수용 기준인
28명에 턱끝까지 다다랐습니다.

◀INT▶ 김기수\/강동초등학교 교장
(인근)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나이 드신 분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90%, 97%까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래요.

문제는 더 이상 학교에 교실로 쓸 공간이
없는데, 학생은 더 늘어날 거란 점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까지는
이 학교 입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증축이나 신설 등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학생이 갑자기 늘어난 학교가 적지 않습니다.

(CG)북구 중산초등학교는 올해 졸업할
6학년보다 1학년이 4배 가까이 많아졌습니다.

(CG)동구 방어진초등학교는 1학년과 2학년이
울산시교육청의 수용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학생 수가 갑자기 늘어난 학교들은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생 과밀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구와 출생률 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들 게 확실한 상황이라
단기간 수요만을 위해 학교를 섣불리
늘리기도 쉽지 않아 교육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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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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