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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의 연봉이 1억2천만 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울산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 CEO의 연봉이
시장보다 더 많은 곳이 있습니다.
경비가 부족해 울산시로부터 수십억원을
지원받으면서 말이죠.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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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울산테크노파크 6대 원장에 임용된
차동형 전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
연봉만 1억 2천600만 원인데
2년 사이 13%나 오른 겁니다.
경영능력이 확인되지 않은 업무 첫해부터
연봉 상한액을 받았습니다.
◀INT▶윤정록 울산시의원
(연봉) 상한선대로 했다는 거는 상한선을 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그 이유가 전임자의 경력을 더해서 했다는 거는 말이 안 맞는다고 봅니다.
지난 2017년 7대 원장에 임명된
오정택 울산발전연구원장의 연봉은
1억2천781만 원 입니다.
전임 6대 황시영 원장의 연봉은
1억5천614만 원으로
울산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 가운데
역대 최대 연봉을 받았습니다.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의 연봉은
공무원 보수기관 규정을 따르는데,
CG1>연봉과 업무추진비르 더하면
울산발전연구원장은 1억7천772만원,
울산테크노파크원장은 1억5천429만원으로
출연기관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그동안
산자부 출신의 박사급 인력이 차지해왔습니다.
울산시장의 측근 인사들로 채워져 온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설공단 CEO의 연봉도
만만치 않습니다.
CG2>인센티브를 포함해 1억 원이 넘고,
여기에 업무추진비까지 더하면
1억 3천만 원을 훌쩍 넘깁니다.
공기업은 부채에 시달리고,
출연기관은 경비가 부족하지만
이들 CEO들은 억대 연봉을 받고 있고,
울산시는 이들 기관에 올해만
시민 혈세 110억 원을 지원합니다.
s\/u>경력과 역할, 기능에 따라
울산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장들의
연봉을 정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지는
의문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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