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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가 줄어들며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취득세가 450억 원이나 줄어들며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체감 소비자 물가와 실제 물가 사이의
괴리가 1년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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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시의 부동산 취득세가 전년도 보다
9.5% 455억 원 줄어든 4천343억 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4048억 원 이후 최저 규모로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대비 35.2%나
줄어든 1만2천283건에 그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따라 울산시의 세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는데,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취득세 역시
지난해 보다 5% 이상 줄어든 4천억 원대
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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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지만 체감 물가는 2%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2% 오르는데 그치면서
3년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한국은행의 물가인식은
2.4%로, 체감물가와 실제 물가 사이의 격차가
2.2%포인트나 벌어지며 1년만에 괴리율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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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울산의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등
주력산업 수출 전망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10억 달러를 기록하며 미국을 제치고
울산의 제1 수출국으로 4년만에
재부상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대중국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울산의 수출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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