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경남)지역화폐 확대, 지역경제 회생할까?

입력 2019-02-08 07:20:00 조회수 158

◀ANC▶
남해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인 '화전'을 발행했습니다.

올해 도내에서만 13곳이
지역 화폐를 발행할 예정인데,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

【 END 】
【 VCR 】

설을 앞둔 지난달 31일
남해군이 지역화폐인 화전을 발행하고
본격적인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남해 화전은 기존의 남해사랑 상품권을
종이식과 QR 코드를 사용하는 전자식으로
확대했습니다.

천원과 5천원, 만원, 5만원 권 등
4종류로 올해 모두 30억 원이
발행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하순철 남해군 지역경제팀장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하면 그 사용받은 가맹점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유경제 선순환 형식을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고향사랑 또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도
불립니다.

지역의 자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화폐는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과 차별됩니다.

화전 발행 일주일 만에 남해읍시장에는
'화전'이 자유롭게 통용되고 있습니다.

상인회가 시장을 돌며
화전을 현금으로 교환해 줘
상인들이 따로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상인들은 시장에 돈이 돌고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 인터뷰 】이명심 남해시장 상인회장
"남해의 돈이니까 화전이라는 것은 남해를 알리는 거고 남해 지역내에서 유통되는 거라서 남해사랑상품권보다는 조금 효과가 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경남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곳은
지난해 8곳에서 올해는 13곳으로 확대되고
발행 규모도 지난해 400억 원에서
최고 9백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일부에서는 온누리상품권처럼
구매시 할인율을 이용해 마진을 챙기는
일명 '현금깡'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지역화폐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