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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울산도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축산농가들은 구제역 때문에 축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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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한 한우농가.
지원을 나온 방역 차량이
축사 구석구석까지 소독제를 살포합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촉발된 구제역이
최근 충북 충주까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
반경 500미터 이내 다른 농가가 사육 중인
소나 돼지 등도 모두 살처분됩니다.
◀INT▶김군자 \/ 한우 사육 농가
아이고 농사를 지어봐야 쌀 1가마니 얼마나 합니까. 송아지 1마리가 400~500만 원 씩 하는데 그걸 어떻게 걱정을 안 합니까. 걱정 많이 합니다.
지역 돼지 사육 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아예 차단하고
자체 방역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의 차량이
울산으로 몰리며
고속도로와 국도 등 주요 길목에는
방역 초소가 세워졌습니다.
◀S\/U▶ 구제역이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이곳 울산가축시장은 이처럼 문을 닫고
오는 21일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구제역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정상 출하가 늦어져
축산 농가는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전상철 \/ 울산축협조합장
방역을 철두철미하게 하고 있고 우리 지역에는 구제역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껏 드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울산시는 구제역 확산과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과 축산농가 방문을
가급적 삼가해 달라며
긴급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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