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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이 있는 거제 지역은 갑작스런
조선업계 지각변동에 술렁였습니다.
대우조선 직원들은 구조조정을 우려하고 있고
노조는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매각 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남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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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대우조선 매각에 본격 나섰습니다.
대우조선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과 합작 지주사를 설립한 뒤,
대우조선 주식 전량을 현물출자하고
지주사의 신주를 받는 방안의
조건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이동걸\/산업은행 회장
"대우조선해양 앞 유상증자 및 신규자금 지원 등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와 유동성 개선방안을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에도
대우조선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만큼,
국내 조선업계는 빅 3에서 빅 2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매각소식에
대우와 삼성중공업이 있는 거제시는
오늘 하루종일 술렁거렸습니다.
특히 지난 수년간 대규모 인력감축을
경험했던 대우조선은 동종사 매각으로
또다시 구조조정이 이뤄질까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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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준\/대우조선노조 정책기획실장
"매각이 되면 특수선 사업 부문과 LNG라든지 해양부 문의 물량 배분이 위에서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종사 매각 반대와 노조 참여를 요구하며
총파업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매각 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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