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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대형마트는 공존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안동구시장에 이마트의
상생스토어가 개점했습니다.
전국 7번째 매장인데,
규제를 넘어선 협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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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수산물, 친숙한 시장 점포로 가득한
안동구시장에 이마트 노브랜드의
상생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통시장 침체에 빠진 안동구시장이
이마트에 상생스토어 개점을 요청했고,
1년 넘은 협의 끝에 전국 7번째로
개점했습니다.
현행법상 전통시장 주변 1km 안에는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올 수 없는데,
규제를 넘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협력의 손을 맞잡은 겁니다.
(s\/u)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는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채소나 과일 같은 신선식품은 팔지 않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만 판매합니다.
이마트 측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용률이 낮았던 고객센터를
어린이도서관과 고객 쉼터로 바꿨습니다.
◀INT▶정유성
\/안동구시장 상인연합회장
"어려움이 정말 많았어요. 전통시장 장사가 워낙 안되길래 노브랜드가 오면 전통시장에 젊은 층이 유입되고.."
상생스토어 개점으로 고객 유입이 늘어나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박시우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TF 팀장
"2호점인 당진어시장의 경우, 3배 이상 주차대수가 많이 늘었고 (시장 내) 어린이놀이터에도 월 3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찾아서.."
하지만 이러한 상생 방식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MBC 뉴스 최보규입니다. (영상취재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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