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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주유소'로 불리는
공군 첫 공중급유기가 실전배치됐습니다.
최대 30분에 불과했던
작전수행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나면서,
전략 공군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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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항공기가 김해공항으로 들어옵니다.
하늘의 주유소라 불리는 공중급유기 KC330,
일명 '시그너스' 입니다.
우리 공군의 첫 공중급유기가 한 달 간의
정밀검사를 마치고 실전배치 됐습니다.
연료 110톤을 F-15K엔 10대, F-16K엔
스무대까지 공중에서 급유할 수 있습니다.
ST-UP> "이 부분이 전투기에 기름을 넣는
붐이라는 장칩니다. 이 장치가 내려와
깔때기 역할을 해 1분에 승용차 80대를
주유할 수 있는 양의 기름을 공급합니다."
지난해 중국 정찰기가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7차례나 침범했고,일본 해상초계기의 도발도
이어졌지만,지금까지 독도와 이어도에서의
작전수행 시간은 최대 30분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공중 급유로 작전시간이
지금의 4배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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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중령 \/ 216 공중급유비행대대장
"공군 주력기의 작전임무 시간이 크게 증가해, 독도와 이어도 등 KADIZ(방공식별구역) 전역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최대 300명과 화물 47톤을 실을 수 있어,
해외지원과 전략공군의 면모도 갖추게 됩니다.
공군은 올해까지 공중급유기 3대를 추가 도입해 내년 7월까지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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