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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이를 협력업체와의 상생기금으로
내놨습니다.
47억 원이 넘는데, 상당수 협력업체가
모 기업의 지원 덕분에 직원들에게 설 상여금을
제때 줄 수 있게 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10만 배럴의 경유가 있던 탱크가 깨끗히
비워지자 대형 크레인으로 탱크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작업은 하청업체인
플랜트시설 유지·보수 업체가 맡고 있는데,
하청업체는 최근 건설 경기가 좋지 않아
올해는 설 상여금 마련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해 200명의 직원들에게
면목이 서게 됐습니다.
◀INT▶
김남년 \/ 동일산업 상무 (SK 협력업체)
더욱이나 경기도 어려울 때 저희도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에, 이렇게 지급이 돼서 참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도 이 금액 만큼 내놓아
모두 47억2천만 원을 마련했습니다.
이 금액의 절반은 협력사를 위해 쓰고
나머지 절반은 사회 소외층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혜택을 받는 협력사는
경비와 청소, 구내식당 업체까지 포함해
66곳입니다
◀SYN▶ 조경목 \/ SK에너지 사장
오늘의 행복 나눔이 SK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되어 큰 울림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SYN▶ 이정묵 \/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서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행복해지는 일터를 우리가 함께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같은 상생협력기금은
지난 2017년 SK하이닉스 노사가
국내 최초로 실시한 뒤,
일부 대기업 등이 동참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S\/U▶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에 협업해서
얻은 경영 성과를 서로 나눠야 한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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