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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국 최악의 침체를 보였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거래도 뚝 끊겼는데요.
어디가 바닥일 지 모르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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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년 대비 10% 가까이 떨어졌고
주택 매매가도 6.9%나 하락했습니다.
전세가도 아파트는 11.8%,
주택은 9% 깎이며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CG)울산은 지난 2016년 이후 부동산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CG)
소득 감소와 인구 유출이라는 계속되는 악재에
대규모 입주로 공급 과잉이 빚어진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이 하락폭이 올해는 멈출 것인지,
계속될 것인지를 두고는 전망이
조금씩 엇갈립니다.
올 하반기면 대규모 입주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기 때문에 회복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
◀INT▶ 오재용\/공인중개사
그동안 낙폭이 컸고, 그리고 수급 (불균형)
해소가 예상되는 올 후반기 이후부터는
안정 및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부동산시장이 반등할 만한 요인이
전혀 없어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거란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서정렬\/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올 한해 우리 울산 시장은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일단은 바닥 다지기를 통해서
바닥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감정원도, 그간의 울산지역
주택시장의 순환주기를 볼 때
최근의 하락세가 너무 가팔라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G)부동산 가격을 좌우하는 또 다른 요소인
소비자들의 심리를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는,
내릴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 가까이였고
오를 것이란 응답은 16%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CG)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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