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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가 발생한 농수산물 시장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주에는 화재 감식이 가능할 전망인데,
피해 상인들은 하루라도 빨리 정상영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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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전소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건물.
내려앉은 철제 지붕을
일일히 수작업으로 분리해 낸 뒤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람이 드나들 정도의 공간만 확보되면
다음 주 화재 감식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S\/U▶ 이 곳은 아직 화재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현장 보존을 위해 상인들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임시 판매용 시설을 설치해 주겠다고
했지만 수도와 상하수도까지 갖춰야 해
영업 시작 목표일인 29일을 맞추기에는
시간이 빠듯합니다.
◀SYN▶ 피해 점포 직원 \/
하루아침에 거리로 나서가지고 실업자 아닌 실업자가 돼버렸습니다. 지금 가정에서는 죄인 아닌 죄인이 됐습니다.
◀SYN▶ 송철호 \/ 울산시장
(임시 영업장이) 가능하면 빠른 시간 안에 되도록 더 독려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시는 정부에 요구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원 가운데 우선 1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재해구호기금으로 상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고, 건강보험료 30% 경감,
국민연금보험료 6개월 납부 예외 등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그러나 정상 영업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78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피해 조사와
건물 철거가 모두 끝나야 건물을 다시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피해 점포주 \/
정상 영업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최대한 시일을 당겨주는 게 저희들에게는 가장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는 명절 성수기 기간 동안
근처 이면도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상설주차장을 임차해 요금을 감면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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