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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생계 유지 '막막'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1-25 20:20:00 조회수 105

◀ANC▶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관련한 원인규명과
피해 복구가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시영업장 설치도 다음주는 돼야 돼
대목을 앞둔 상인들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완전히 불에 타 지붕이 내려앉은
수산 소매동 건물.

소방서가 추산한 화재 피해액 13억5천만 원 중

(투명CG) 부동산 피해는 5억 7천만 원,
동산 피해는 7억 8천만 원으로
건물이 아닌 재산의 피해가 더 큽니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을
대규모로 미리 보관해 둔
상인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INT▶ 양우수\/상인
대목에 물건 팔려고, 우리는 제사 고기거든요.
회가 아니고, 그건 대목에는 미리미리 다
준비해 둬야 하는데.. 앞이 안 보여요.

문제는 발생한 피해 만큼
모두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S\/U)울산시가 가입한 재해복구보험은
부동산, 즉 불이 난 건물에 대해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냉장고 등 내부 시설에
대해서는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수산 소매동 번영회가 따로 가입한
재해복구 보험도 보장 규모가 크지 않고,

따로 화재보험에 가입한 상인도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산 소매동 영업이 언제쯤 정상화될지
알 수 없는 것도 상인들의 걱정입니다.

울산시는 시장 한쪽에 임시 판매용 텐트를
설치하고, 빠르면 오는 29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INT▶ 손길자\/상인
한 푼 벌어야죠. 안 하고 있으면 한 푼도
못 벌잖아요. 그러니까 저렇게 해 둔 곳
(임시 영업시설)에서 한 번 (영업)해 봐야죠.

하지만 횟집이나 초장집 등
음식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을 상대했던
가게들은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합니다.

화재원인 규명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너진 지붕을 걷어내야 현장 감식을
시작할 수 있지만, 추후 일정 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건물을 짓는
것도 몇 달은 걸릴 것으로 보여
상인들의 피해는 갈수록 불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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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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