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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 48억 원 피해..'21번째 불'\/수퍼

이용주 기자 입력 2019-01-22 20:20:00 조회수 92

◀ANC▶
어제 가스생산 공장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발생한 화재의 재산피해 규모가 4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재가 난 에너지저장장치는 안전점검을 받은지
한 달도 안 됐다는데, 이같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8시간 만에 진화된
대성산업가스 울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이 불로 리튬 이온 배터리 3천여 개와
전기설비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48억4천여만 원.

이 중 배터리 피해액만 42억여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 공장의 ESS는 앞서 지난달 25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공장 관계자
"배터리 부분만 한해서 진단을 하고 점검을 했던 거고요. 전체적인 점검은 안 했던 거죠."

지난해 11월에는 충남 천안과 경남 거창
태양광 발전시설 ESS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지난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ESS 화재는 모두 21건.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말까지
울산지역 ESS 설치 사업장 43곳을 포함해
전국 1300여개 ESS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U) 이 가운데 문수축구장과 울주군청 등
ESS가 설치된 8개 다중이용시설에는
가동중단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합동감식이 예정된 가운데
이와 별도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를 꾸려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SYN▶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
"(화재가) 한두 건 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원인 조사를 하고 또 실증 시험까지 마쳐서 과학적으로 원인들을 분석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정밀안전점검을 마친 곳에서 마저
화재가 발생하면서 ESS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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