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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 위조 '가짜 약사' 덜미

최지호 기자 입력 2019-01-22 20:20:00 조회수 186

◀ANC▶
가짜 면허증으로 수개월 동안 약사 행세를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약국 사무원으로 일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으로 약을 조제하고 판매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하얀 가운을 입은 여성이 처방전에 따라
조제한 약봉지를 건넵니다.

다른 손님에게는 증상을 물어본 뒤
약을 추천하며 복용 시 주의사항까지
알려줍니다.

31살 A씨는 위조 면허증으로 4개월 동안이나
약사 행세를 했습니다.
---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약국 8곳에서
하루에 20~30만 원을 받고 시간제 약사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명 약대를 나와 외국 대학에서
심화과정을 수료했다고 자랑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동료 약사들의 제보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면허증 번호를 조회했더니
아직 발급되지 않은 번호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2년 동안
약국 사무원으로 일한 게 경력의 전부였습니다.

(S\/U) A씨는 약국에서 간단한 이력서와
면허증만 확인하고 파트타임 약사를 채용하는
점을 노렸습니다.

◀INT▶ 전선병 \/ 울산지방청 광역수사대 안전의료수사팀장
'단 하루라도 약사를 고용할 경우에도 유관기관에 신고·등록하고 약사 면허가 실제로 있는지 (확인하는 제도가 미비합니다.)'

경찰은 약사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행사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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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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