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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R]경주 자동차업체 구조조정‥노조 반발

입력 2019-01-21 07:20:00 조회수 35

◀ANC▶
경주 자동차 부품산업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급기야 경주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의 자동차 부품업체 노동자들이
사측의 일방적인 명예퇴직 통보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노조는 경영난 극복을 위해
노사가 고통분담 합의서를 작성한지
불과 일주일만에, 사측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방적인 명예퇴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임금 삭감, 일부 사업 매각, 전환 배치 등에 합의하는 등 고통분담을 위해 적극 동참해 왔지만, 회사가 이 같은 노조의 노력을 무시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INT▶박규환\/금속노조 세진지회장
8:20-8:33 "지금 이때까지 해 왔던 행위들이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회사가 좀 어렵다고 사람을 자른다는 것이 과연 회사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인가"

노조는 최근 잇따른 경기 불황 속에서
사측의 대화 중단과 일방적인 명예퇴직은
대규모 구조 조정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정석원\/금속노조 경주지부장 직무대행 1:37-1:53
"자동차 산업이 힘든 상황 속에서 사용자 측의
일방 통행이 이렇게 지속된다면 (구조조정 시도가 경주지역) 모든 사업장으로 번져갈 것이고,
이런 것들이 곧 전체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더 심화, 격화시킬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경주 지역 산업의 8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 산업은 최근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어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cg)업체 측은 수년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건비가 회사 경영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일부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경주 지역 산업계도
경영난에 빠지면서, 노사관계에서 갈등을 빚는 사업장도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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