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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옹기 집성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다녀간 뒤 방문객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때마침 옹기마을을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하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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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외고산 옹기마을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울산의 여러 관광지들 중에서 옹기마을을 직접
선택했고, 옹기 장인들을 격려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애착을 손글씨로 새겨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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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옹기마을에) 와보기도 했고 물레작업도 해봤기 때문에 편하게 (시연을) 하시면 됩니다.'
대통령이 다녀간 이후 첫 휴일을 맞은
옹기마을은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 예약자 외에도
전시실과 공방, 판매장마다 하루 종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박물관에만
평소보다 5배 많은 6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INT▶ 금우연
'울산에 온 지 2년 정도 됐는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왔다 가서 외고산 옹기마을 알게 돼 가족들이랑 오게 됐습니다.'
옹기마을은 매년 봄 열리는 축제 기간에만
방문객이 몰린다는 과제를 안고 상설 공원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울산간 복선전철 사업으로 폐선이 되는
입구쪽 부지와 마을 뒤편 유휴부지를 활용해
20만 제곱미터가 넘는 복합 체험 공간을
만드는 데 이번 대통령 방문은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INT▶ 김영삼\/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숙박도 하고 옹기도 많이 사서 가시고 인근 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 체험 관광 상품이 많이 개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u)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 집성촌이
'대통령 특수'를 발판 삼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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