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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짐 들려고"\/ 5명 연수에 6명 수행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1-17 20:20:00 조회수 54

◀ANC▶
울산MBC는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
해외연수 보고서 표절 의혹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해외연수 실태와 문제점을
연속 보도합니다.

먼저 의원들의 연수에 공무원들이
이유없이 따라가는 관행부터 짚어 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보고서 표절로 문제가 된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 해외연수에는
11명이 참가했습니다.

(CG)5명은 시의원, 4명은 의원들을 보좌하는
의회 직원, 2명은 울산시청 공무원으로
시의원보다 공무원 수가 더 많습니다.

역할을 살펴봤더니
사전 자료수집이나 사례 조사가 대부분.

한 명은 사진을 찍어준 게 전부입니다.

◀SYN▶ 해외연수 참가 공무원
사진 제공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나중에 자료로 참고할 수 있게끔
사진 찍어 가지고..

지난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해외연수에도

(CG)시의원 5명에 의회 직원 4명,
울산시청 공무원 2명.
따라간 공무원이 더 많습니다.

(S\/U)울산시의회의 해외연수 규정에는
울산시의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만 있을 뿐,
수행 공무원이 몇 명이나 따라가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는
정해진 게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의원들 뒤치다꺼리를 하러
공무원들이 몇 명씩 따라가도,

◀SYN▶ 해외연수 참가 공무원
짐을 들어드리기도 하고요.
(비행기표) 발권 이런 걸 도와 드리고..

◀SYN▶ 해외연수 참가 공무원
(약속)시간대에 맞게 여행사랑 컨택해 가지고
일정을 수행하는 거죠.
[그건 가이드 분들이 하시는 거 아니세요?
현지에서..]
가이드가 하는데요. 저희 직원들도 같이..

공무원들은 뭘 배우고 왔는지 보고하지 않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래도 여행비는 모두 예산으로 지급되고,

(CG)산업건설위원회의 해외연수 때는
공무원들이 받은 여행비가 더 많기도 했습니다.

뚜렷한 명분도 없이 공무원들을 데려가는
관행이 반복되는 한 예산 낭비라는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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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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