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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울경 '김해신공항 검증' 한목소리

입력 2019-01-17 07:20:00 조회수 4

◀ANC▶
앞서 보도한 것처럼 울산은 김해신공항 건립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울산을 끌어들인 부산과 경남은
이 일을 어떻게 보도하고 있을까요?

부울경 시도지사들이 크게 반발하며
공동대응을 결의했다고 밝혔는데, 울산과 사뭇
입장이 다릅니다.

부산과 경남 반응을 이어서 보도합니다.

◀VCR▶
지난 9월,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중간보고.

반발이 커지자 당시 국토부는 재검토 수준의
검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음, 안전, 확장성 모두 문제가 있다는 검증단의 지적을 무시한채 최종안을 도출했고,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강력 반발한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국토부가 검증기준을 어겼다며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YN▶송철호 \/ 울산시장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에 문제가 있고,
그것에 대해 부산과 경남에서 문제가
제기된다면 울산도 (함께 대응하겠다)"

또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국무총리가 최종
판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SYN▶김경수 \/ 경남도지사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무총리실의 검증 결과에 따라 이뤄지는
후속 조치는 대단히 신속하고 빠르게
진행돼야 합니다."

국토부의 최종안에서는(CG) V자 활주로의
문제점이 또 불거졌습니다.

북쪽으로 착륙에 실패할 경우,충돌 우려로,
새 활주로가 있는 왼쪽으로 우회할 수 없다는 점은 이미 드러났고,

남쪽 착륙에 실패해 재이륙하는 경우에도
다른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항공기와
충돌 가능성이 있는데,국토부도 인정하고
있습니다.(CG)

◀SYN▶오거돈 \/ 부산시장
"(김해신공항은)안전도, 미래의 확장성도, 군사 공항과의 문제도, 주변 계획과의 충돌에 관한
문제도 어느 것 하나 시원한 것이 없습니다."

국토부는 모의실험등으로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어서 문제 없다는 입장.

그러나, 김해신공항 강행 속에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이 외면받고 있다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
국토교통부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고
길이 3.2km, 서측으로 43.4도 기울어진
V자형 활주로를 건설하겠다는 겁니다.

또 항공수요도 3천 8백만 명에서
2천 925만 명으로 축소 시켰습니다.

경부울 실무검증단은 지난달
국토부의 안으로는 관문공항 역할을
할 수 없다며 불가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실무검증단의 검증을 받겠다던 국토부는
검증 결과를 무시한 채
한달여 만에 셀프 밀실회의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총리실 실무위원회
검증은 받겠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SYN▶국토교통부 관계자
"거기서(총리실에 실무위원회가) 구성이되면
당연히 우리가 거부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어
디서든 검증을 받아야 하는 거고요"

말그대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식의 검증입니다.

(S\/U)
"국토교통부가 소음과 안전 문제가
있는 기본계획안으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남권신공항추진 부울경 시민운동본부는
국토교통부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국민 청원을 통해
청와대 검증을 받겠다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INT▶류경화 부울경시민운동본부 위원장
"(총리실)검증결과를 국토부가 수용하겠다는 이
야기를 했지만 그 과정 자체도 크게 신빙성이
없고 하기 때문에 청와대에 정확한 입장을 듣고
자 합니다"

앞에서는 검증을, 뒤에서는 강행을 이야기하는
국토교통부의 이중적인 태도가
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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