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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들러리?..뭘 챙겼나

유영재 기자 입력 2019-01-16 20:20:00 조회수 47

◀ANC▶
부울경 시도지사가 오늘(1\/16) 울산에서
김해신공항 정부정책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공항 문제에 별 관심이 없는 울산에서 이같은 선언이 나온 것에 뒷말이 무성합니다.

울산이 부산·경남의 들러리가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인데, 최근 이슈마다 울산시가
끌려다닌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울산을
찾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기존 계획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부산시를 주축으로 부·울·경이
정부를 압박하겠다며 모인 자리입니다.

◀INT▶ 오거돈 \/ 부산시장
새로운 발상으로 제3의 지대, 이러한 문제가 없는 제3의 지대를 찾아 나서는 노력을 빨리 시작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줄기차게 가덕도 신공항을 주장해 온
부산과 여기에 찬성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경남을
두고 굳이 이들이 울산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

울산시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자
울산을 끼워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INT▶ 박재호 \/ 국회의원 (부산 남구 을)
부·울·경이 한마음이 됐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 이 사실을 전국적으로 알려야 됩니다.

어정쩡한 입장을 보이던 울산시는
딱히 얻은것도 없이 공동 입장문을 함께
발표하면서 사실상 가덕도 신공항에 찬성표를
던진 꼴이 됐습니다.

◀INT▶송철호 \/ 울산시장
(정부의) 김해신공항 계획안에 문제가 있고 그것에 대해서 부산과 경남에서 문제가 제기된다면 울산도 이와 함께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역권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광역시 울산이 기초자치단체에 끌려다니는
형국입니다.

지난 14일 양산시장과
양산 을 서형수 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에는
양산 갑 윤영석 국회의원이
울산시장을 찾아와,

두 지자체 간 광역교통망 추진에
울산시가 협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들었습니다.

◀S\/U▶ 불황 돌파를 위한 부울경이
손을 잡은 취지는 좋지만,
이 과정에서 울산시가 손에 쥐는 이득은
무엇인지 명확히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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