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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2019>노사관계 올해도 험로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1-14 20:20:00 조회수 44

◀ANC▶
울산지역 주요 기업체의 노사 관계가
올해도 힘들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데다
경기 전망도 밝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를 넘어 울산 전체가
관심과 우려 속에 지켜봤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

당사자간의 협상이 무산되며
소강상태에 빠졌을 뿐
사업이 완전히 중단된 건 아닙니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부터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에
국민의 힘과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하는 등
정부의 의지는 여전합니다.

(S\/U)노조는 올해 조합원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이를 방해하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총파업도 불사하며 저지하겠다고 밝혀
올해도 갈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지난해 임단협을 해를 넘겨서까지 계속한
현대중공업도 쉽지 않은 노사 관계가
예상됩니다.

조선업 경기 회복이 더딘 가운데
유휴인력 고용은 올해까지만 보장돼 있고,
임금 인상에 대한 노사간 의견 차이도
여전합니다.

회사가 분할되고 진행된 첫 임단협에서부터
임금과 처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해
노조 내 갈등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울산시는 노사 갈등을 푼다며
다양한 계층이 논의하는 화백회의 제도를
도입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해를 넘긴 난제를 여전히 붙들고 있는
노사 관계 앞에서, 중재자를 자처한 지자체가
올해는 제 역할을 할지도 관심사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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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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