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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키려던
조선어학회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선어학회를 창립한 울산 출신 최현배
선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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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취직한 곳은,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조선어학회입니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려다
옥고를 치른 조선어학회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SYN▶우리는 반드시 우리말 사전을 완성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을 만들자며
전국의 우리말을 모은 말모이 운동에
관객들은 감동을 쏟아냅니다.
◀INT▶최성준 김미정
한글이라 하면 그냥 우리는 쓰고 하는데 저렇게 지키려고 노력한 사람이 있었다는 게 사실 새로 와닿는 거죠.
◀INT▶임해순
공부를 좀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이런 쪽 분야의 책을 좀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계기가 된 거 같아요.
영화 속 조선어학회 대표 윤계상이
연기한 류정환을 통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울산 출신 최현배 선생은
일제강점기 말모이를 주도한
조선어학회를 창립했고,
1942년 우리말 큰사전 인쇄를 앞두고
일제에 검거됩니다.
◀INT▶이승희 문화해설사\/외솔 최현배 기념관
말모이라는 영화를 계기로 해서 최현배 선생에 대해서 알려고 하시던 분들이 또 많이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외솔 최현배 선생은 물론
선생이 지킨 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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