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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요양원에 입소한 노인만 70여명에 달하는데,
보건당국은 내일(1\/3) 입소자와 요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첫소식,이용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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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한 노인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67살 최모씨는 기침이 가라 앉지 않자
지난달 26일 인근의 대학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 결핵 양성반응이 확인됐고,
현재 병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결핵균이 공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이 노인요양원 전반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감염자 현황파악을 위해
엑스레이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S\/U) 조사 대상은 입소자 70명과
간호사 조리사 등 120여명에 달합니다.
◀INT▶ 곽유정 \/ 울산동구보건소 결핵담당
"거동이 가능하시기 때문에 일단 다 돌아다니셨을 거라고 감안하고 모든 입소자와 직원 대상으로 검사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최씨와 같은 방을 쓰고 있는
환자 2명의 추가 감염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최씨가 요양원에 입소한 1년 7개월여 간
외출 등 바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결핵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결핵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잠복결핵 환자
발생 여부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INT▶ 배문섭 \/ 내과 의학박사
"결핵균은 몸에 들어와서 잠재돼 있는 그런 상태로 있다가 안에서 몸이 약한 경우에 재발을 하게 됩니다."
지난 2008년 울산동구청이 조성한
해당 요양원은 복지법인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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