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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역의 오랜 경기 침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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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울산지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56%.
2명 중 1명 정도만 취업에 성공한 겁니다.
(CG)울산의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2014년만 해도 전국 2위 수준이었지만,
이후 가파르게 떨어지기 시작해
2017년에는 60%선도 무너지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CG)
(S\/U)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지역의 일자리
수가 줄어들면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도
함께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이 통계는 그 해의 겨울 학기와
직전 해의 여름 학기 졸업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졸업한지 1년 반이 넘었는데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경우나,
취업난을 우려해 일부러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은 취업률 계산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런 경우까지 포함한다면
실제로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취업률은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CG)전문대학과 일반대학원의 취업률도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한 뒤 갈 수 있는
제조업 생산직이나, 고학력 기술인력의
수요가 높은 조선업 등 제조업 연구직종의
자리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CG)
교육부는 그동안 울산이
교육기관의 종류와 관계없이
전국 최고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해 왔는데
이처럼 취업률이 급격하게 떨어진 원인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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