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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위원회 '삐걱'..추진단장 알력 다툼

유영재 기자 입력 2018-12-27 20:20:00 조회수 1

◀ANC▶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울산에서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가 출범했지만
한달 넘게 이렇다할 활동이 없습니다.

내부를 들여다봤더니 위원회 실무를 맡을
추진단장 자리를 놓고 알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지난달 출범한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울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과 북한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북교류협력사업 발굴과 자문, 지원 등이
주요 역할입니다.

신속한 대북 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회 내부 추진단 구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누가 추진단장을 맡을 지를 놓고는
위원들간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중당 울산시당위원장을 지낸 김창현 위원은
지난 2005년 울산에서 시작된
평양 '모란봉 국수공장' 설립 참여 경력 등을
앞세우며 추진단장 자리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SYN▶ 김창현\/민중당 전 울산시당위원장
(앞으로) 정치를 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인 남북 교류 사업에 온
몸을 던져서 헌신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당인 민주당은 김 전 위원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경쟁한 인물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CG> 민주당 울산시당은
자체적으로 남북교류특별위원회를
정식 발족한 뒤
울산시와 당정협의를 거쳐
남북교류 관련해 전반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는 사이, 다른 지자체들은
위원회 등을 통해 남북교류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한발짝 앞서가고 있습니다.

◀S\/U▶ 울산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남북교류사업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당쟁으로 얼룩져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쳐버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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