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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임단협 연내 타결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사측이 양보안을 내면서 노사가 한 테이블에
앉기는 했지만 아직은 온도차가 여전한데
연내 타결을 위해서는 이번 주 안에
잠정합의안이 나와야 합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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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가 임단협 연내 타결을 목표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지난 20일 사측이 진전된 안을 제시하면서
3개월 넘게 중단되기도 했던 협상이
재개됐습니다.
CG> 사측은 기본급 20% 반납 요구를
철회하는 대신 기본급 동결, 또 유휴인력
감축 없이 전환배치를 통한 고용보장 등을 담은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그룹 총수의 이익 환원과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 하청 문제 해결 등의 현안이 부족하다며 추가 협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등 추후 일정을
감안했을 때 연내 타결이 가능한 물리적
마감 시한은 내일(12\/27)까지입니다.
한영석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수많은 협력업체와 지역 사회의 생존권이 달린
임단협이라며 연내 결론을 낼 수 있도록
노사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노조는 그러나 임금과 고용안정도 중요하지만
노사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INT▶ 김철우 \/ 현대중공업 노조 부지부장
'경영상 어렵다는 거짓을 앞세우며 계속된 양보만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 간 신뢰 회복은 이런 엇박자로 개선할 수 없다.'
사측으로부터 고용안정과 기본급 반납 철회를
이끌어 낸 노조와 이제 더 이상 내놓을 것이
없다는 현대중공업 사측.
(S\/U)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해를 넘긴 임단협이
노사 간 통 큰 결단으로 극적인 연내 타결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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