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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18) 암흑 울산경제..터널 지났나

조창래 기자 입력 2018-12-27 07:20:00 조회수 198

◀ANC▶
울산MBC 보도국이 투표로 뽑은 올해의
지역 10대 이슈를 연속 보도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올 한해 울산에 불어 닦친 불황의
그늘을 되돌아 봅니다.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사업본부는 35년만에
가동이 중단됐고, 인구가 계속 유출되며 집값은
전국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8월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이 공장 준공
35년만에 가동을 멈췄습니다.

여기서 일하던 근로자 2천여 명은 유휴인력이
됐고, 일부는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해양플랜트 모듈을 제작하던 20만 제곱미터의 현대중공업 온산공장도 에쓰오일에
매각됐습니다.

유휴인력에 대해 회사는 무급휴직을,
노조는 순환휴직을 주장해왔는데 아직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박근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8월24일 인터뷰)
"순환휴직을 통해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무조건 무급휴직만 주장한다면 노동조합으로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는거죠."

구조조정과 경기침체는 탈울산 행렬로 이어져
36개월째 인구 순유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을 떠나는 인구가 매달 1천 명 안팎에
이르면서 빈 집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동구지역 원룸촌은 세입자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썰렁합니다.

이러는사이 올 한해 울산의 아파트 가격은 8.85%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INT▶임영주 한국은행 울산본부 과장
(9월17일 인터뷰)
"지역 내 주택 공급물량도 예년에 비해 큰 수준인 만큼 당분간 울산지역 주택시장의 부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주력 산업의 또다른 한 축인 자동차 역시
올 한해 고전하면서 위기감을 더했습니다.

◀S\/U▶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줄고
사람이 떠나고 연쇄적으로 집값도 하락하는
아픈 한해였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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