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경남>'한파도 자연재난'...지자체 대책 마련

입력 2018-12-27 07:20:00 조회수 145

◀ANC▶
정부가 지난 9월 한파를 자연재난에 포함한 뒤,
지자체마다 다양한 한파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버스 정류장에
방풍 텐트와 온열 의자를 설치했고,
함안의 한 마을회관에는 나노 탄소를 이용한
발열 매트가 설치됐습니다.

경남 이재경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창원의 한 버스정류장.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유독 특정 의자에 몰려 앉아 있습니다.

차가워 보이는 의자에서
예상과 달리 온기가 느껴집니다.

투명 비닐 소재의 바람막이도 설치돼 있어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매서운 바람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습니다.

◀INT▶정두자\/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좋죠. 나이 많은 사람들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추울 적에는 모두 앉고 서로 춥다고 비켜주고..."

(S\/U) 이처럼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창원의 주요 건널목과 버스정류장 50곳에 쉼터가 마련됐고,
온열 의자는 버스정류장 17곳에 설치됐습니다.

함안의 한 마을회관에는
나노 탄소 기술을 적용한 발열 매트가 설치돼
노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달 난방비가 2만 원밖에 들지 않고,
전자파나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도 없습니다.

◀INT▶조정수\/함안군 갈전마을 주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고맙고, 아무튼 여러모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올겨울 잘 보내겠습니다."

경상남도는 올해
한파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관리 기금 5억 원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INT▶정강운\/경상남도 재난대응과
"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재경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