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일선 학교에선
독감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선 일주일새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5배 가까이 느는 등 방학을 앞두고
감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남 신은정 기자.
◀VCR▶
창원의 한 초등학교.
수업이 한창이지만
군데군데 빈자리가 눈에 띱니다.
이 학교는 지난달 말부터
독감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모두 16명이 결석했거나
집에서 격리된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INT▶김윤정\/보건교사
"방송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인플루엔자 접종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또 손 씻기와 기침예절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반투명 cg)
경남에서 독감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11월 말 153명에 불과했지만,
12월 초 2천명을 훌쩍 뛰어넘어
현재 5천 6백여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7살~18살 사이 학생 환자가 많아,
독감 유행 주의보도 지난해보다 2주 빨리
내려지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정혜정\/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장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이고요. 올해 접종 중인 백신주와 유사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도움 되겠습니다."
또,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선
학생 19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조기 방학에 나섰고,
진주의 초등학교 2곳에선
100여명이 수두에 걸리는 등
수두환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감 등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면서
겨울방학을 앞둔 아이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 신은정.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