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태화·우정시장 일대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사업부지의 땅 주인인
GS리테일이 토지 매각을 거부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구는 태화동과 우정동 일대에
분당 천 7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배수펌프장과 빗물 저장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지만, 사업 대상 부지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이
토지 매각을 거부하고 법원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GS리테일 측은 해당 부지가 배수펌프장을
짓기 부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구는 전문가 검토 결과 이 지역이
빗물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라
펌프장 설치가 불가피하다며, 소송 대응과
별개로 토지 강제수용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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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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