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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안전관리 허술.. "점검 강화"

유희정 기자 입력 2018-12-21 20:20:00 조회수 25

◀ANC▶
최근 강릉의 농어촌민박에서 발생한
사고로 민박의 안전 실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에도 농어촌민박이 161곳이나 운영중이라,
울산시가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났던
강릉의 경포 아라레이크 펜션은,

이름만 펜션일 뿐 실제로는
농어촌민박이었습니다.

농어민이 자신의 집을 빌려주는 농어촌민박은
숙박업소가 아닌 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소방 규제가 느슨합니다.

(CG)소화기와 화재경보기만 갖추면 되고
숙박업소 수준의 정밀 안전점검도
받지 않습니다.

민박업자에 대한 소방과 안전 교육은
1년에 1시간이 전부입니다.(\/CG)

울산에서도 농어촌민박이 161곳
운영되고 있는데,

겨울방학과 연말연시 휴가철을 앞두고
민박에 묵어도 괜찮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CG) 실제로 지난해 겨울
울주군의 농어촌민박 80곳에 대한
일제 점검에서, 민박 주인이 집에 없거나
신고도 없이 민박을 운영하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겨울에 실시할 예정인
안전 점검을 좀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영기\/울산시 농축산과장
지금 중점적으로 난방의 종류라든가 관리 실태,
이런 것을 안전 사고를 대비해서 점검하게
됩니다.

또 현행법에서는 농어촌민박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의 안전 시설을
갖출 의무는 없지만,

울산시는 민박업자들에게
시설을 직접 설치하도록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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