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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박은 항해 과정 보다 항구에 접안하는
과정에서 사고 위험성이 더 큽니다.
이같은 사고 우려를 낮추기 위해 자동차의
서라운드 뷰 같은 영상장치를 적용했는데,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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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2014년 1월 전남 여수시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입니다.
선박이 접안하는 과정에서 송유관 등과
충돌하며 164톤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안전 속도를 유지하지 않은 채 7노트의 속도로 무리하게 접안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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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화물 취급량이 가장 많은 울산항의 경우
이같은 사고의 우려를 항상 안고 있습니다.
그만큼 도선사의 역할이 중요한데,
노후 선박이거나 야간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그만큼 위험성은 더 높아집니다.
◀INT▶최계열 도선사
"배가 조금이라도 앞으로 이동한다든지 후진을 하게 되면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점이 저희들이 주의할 사항입니다. 야간에는 더 힘들죠, 시각적으로 안 보이기 때문에.."
이같은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S\/U▶접안부두 조명탑에 설치된 3대의
카메라가 마치 자동차의 어라운드 뷰와 같은
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를 분석해 선박과 부두와의 거리와 속도를
알려줘 접안 과정에서의 사고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INT▶박별터 씨트로닉스 대표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서 속도와 거리까지 제공함으로써 도선사 분께서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항만안전에 4차산업이 적용되며 스마트 항만을
구현하겠다는 꿈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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