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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 펜션 관리 실태는?

입력 2018-12-20 07:20:00 조회수 57

◀ANC▶
어제(18) 강릉의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중독 사고는 보일러 가스 배관이
잘 연결돼 있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경남의 펜션 안전 점검 실태는 어떤지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릉 펜션 사고 1차 감식 결과,
보일러 배관 연결 불량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고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그런데 이 펜션은 안전 점검 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해당 펜션은 농어촌 민박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자체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만 확인할 뿐,
가스보일러 점검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남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경남 지역에 농어촌 민박으로
등록된 업소 3,470곳 모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만 설치하면
영업이 가능합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의무가
없다는 것도 문젭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월, 야영 시설에
경보기를 설치하는 법을 만들었지만
펜션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INT▶곽찬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검사1부장
"CO(일산화탄소) 센서의 검지 신뢰성 보장 그런 문제가 아직 증빙이 안 된 상태에서 (의무 설치를) 적용하기가 어려워서..."

1년에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해야 하는
안전점검도 소방 전문 인력이 아닌
농어촌 담당 부서에서 하고 있어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긴급회의를 열어
"현행 기준과 별도로 소방 점검을 강화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 I N T▶김준간\/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
"가스 경보기도 저희가 설치 권장을 행정지도를 통해서 할 계획입니다. 중앙(정부)에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S\/U) 경상남도에서는
민박업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지만뒷북 수습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MBC NEWS 이재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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