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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모레(12\/19)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급식조리원 상당수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급식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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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동안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확한 파업참가 인원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노조원 2천200명 가운데 줄잡아
천 500여 명이 파업대열에 동참할 것이라고
비정규직 연대는 밝혔습니다.
지도자 공무직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파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급식실 종사자 천 여명 이상을 파업에
동참시킨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선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장
"급식이 중단되는 상황이 생길 거구요. 그리고 점점 이제 파업에 참가하겠다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고, 3분의 1정도의 급식실이 파업에 참여하겠다고.."
학생들을 볼모로 한 파업 예고에 교육당국과
학교 현장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교별로 급식실 파업참가 인원을 최소화
한다해도 급식인원이 많은 초·중·고등학교
50~60곳의 급식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급식실에서 하루 세 끼 식사를 해야 하는
기숙형 학교들은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INT▶민병수 시교육청 학교인력관리팀장
"급식은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도시락 지참이라든지 빵 같은 거 제작돼 있는 거 전달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이번 파업 후에도
시교육청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추가파업을
벌이겠다며, 파업불참을 회유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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