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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남)거가대로 8년 '가장 비싼 요금' 오명-ss

홍상순 기자 입력 2018-12-17 07:20:00 조회수 2

◀ANC▶
거가대로가 개통한지 8년이 지났지만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때문에 주민들이
항의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가대로 통행료가 왜 비싸게 책정됐는지,
8년의 과정을 되짚어 봤습니다.

장영 기자

◀END▶
◀VCR▶
거제 주민과 화물차 운전자들이
거가대로 요금소 앞에서
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입니다.

\/\/\/거가대로 통행료를 즉각 인하하라!\/\/\/

승용차 만 원, 특대형차 3만 원.

인천대교보다 절반 이하인 길이지만
통행료는 4배 정도 비싸고,
할인혜택도 없습니다.

◀INT▶진휘재\/
거가대로 통행료인하 범시민대책위
"5천 원으로 절반으로 인하하는 게 1차 목표고요. 경부고속도로에 준하는 (요금)체계로 바로 잡고자 하고..."

건설비가 많이 든 침매터널 비용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송오성 경남도의원
"국가안보 차원에서 선택이 된 것인데 침매터널 때문에 굉장히 비싼 비용이 지불됐고, 국가가 그 만큼 책임지고 재정부담을 해줘야..."

(C\/G 1)
2013년 자본재구조화를 통해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었지만
요금은 그대로였습니다.

◀INT▶홍덕수\/
경상남도 재정점검단장(2013년 8월)
"협상을 통해서 전국 처음으로 (MRG 폐지)에 잠정타결..절약된 약 5조 원의 예산은 사회복지 등 다른 부분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지게 됐습니다."

통행료를 절반으로 낮추는 협상카드를 버리고,
재정부담을 줄이는 데만 집중한 겁니다.

◀INT▶김해연 전 도의원
"자본 재구조화하면 가장 중요한 게 통행료를 낮추고 수익률을 적게하는 것이 가장 핵심인데 수익률은 높게 하고 통행료를 그대로 했기 때문에 결국은 이용자들이 엄청난 부담을 갖게 됐습니다."

협약대로라면 거가대로 통행료는
2년 뒤부터 천원 인상됩니다.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주무관청인
경상남도와 부산시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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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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