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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갈등을 반복해온 현대중공업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상 연내 타결로 새 출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조가 협상 시한으로 정한 19일까지 노사 모두
해법을 찾기 위해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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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과 12일 부분파업을 실시한
현대중공업 노조.
노조는 구조조정 중단과 불공정 거래 해결,
노사 신뢰 구축 등 5대 요구사항을 내놨습니다.
조속한 단체교섭 마무리는 마지막인 5번째로
선결 과제들이 해결된다면 임금과 단체협상은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노사가 집중교섭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정한 시한은 오는 19일.
노조는 회사가 수긍할 만한 안을 내놓지 않으면
20일부터 상경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노조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회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cg)임금과 단체협상을 놓고 내놓았던
노조의 요구안과 회사의 제시안 사이에
적지 않은 차이가 존재하는 데다,cg)
노조의 5대 요구안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어서
적절한 대안 마련이 쉽지는 않지만,
올해 수주 목표 달성으로 나타난 경기 회복
신호를 놓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기 불황과 노사 갈등으로 침체 일로를 겪어온
현대중공업.
임금과 단체협상 연내 타결로 갈등 봉합과
회사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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