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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상용화가 관건..조선업계 주목

이상욱 기자 입력 2018-12-14 20:20:00 조회수 55

◀ANC▶
이산화탄소를 물에 녹여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국내 한 대학이
개발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위기에 빠진 조선업계가 이 기술을 환경규제가
심해지는 선박에 도입하기 위해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중인 선박은
9만여 척으로 추산됩니다.

이 중 3천여 척은 환경규제를 피하기 위해
탈황장치를 장착했지만 대부분 저유황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그만큼
많이 배출한다는 예깁니다.

2020년까지 해상 연료유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줄이도록 하는 등 강도높은 환경규제책을
발동했습니다.>

조선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엄청난
비용이 투입되고 대안으로 떠오른 LNG추진선도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스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산화탄소로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용량 선박에 도입할 경우 환경규제도 피하고
연료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효전환효율이 높다고 해도 아직
50%에 그치고 대용량으로 전환했을 때
전환 속도가 늦어질 우려 등 해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INT▶김건태 유니스트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이산화탄소가 가장 잘 녹는 방법이 물에 녹이는 방법이구나, 물에 녹인 다음에 전기화학적으로 후처리를 하면 아주 효율적인 (대용량) 장치를 고안할 수 있지 않을까 (기술개발중이다)"

관련 특허 15개를 보유한 유니스트는
혹시나 있을 지 모를 기술유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U)대학 측은 현대중공업 이외에도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포집에 이은 대용량
연료전환 추가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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