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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13) 오후 4시쯤
북구 명촌교 북단 갈대밭에서 불이 나
축구장 두 배 면적을 태우고 꺼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강변 산책로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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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태화강변 갈대밭에서
회색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바람이 부는 탓에 빨간 불길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오늘(12\/13) 오후 3시 53분쯤
북구 명촌교 북단 갈대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INT▶
정의철 \/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 소방관
"바람이 심하게, 세게 부니까 아마 불이 순식간에 넓게 번진 것 같습니다."
이 불은 1시간 40분 만에
축구장 두 개 면적 만큼의 갈대밭을 다 태우고
꺼졌습니다.
◀SYN▶ 목격자
"아산로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연기가 보이길래 한 번 쳐다봤는데 앞에 소방차들이 있더라고요 불길이랑 같이.. 불길이 조금 보이긴 했는데 연기는 많이 났었어요."
추운 날씨에 산책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S\/U▶ 억새로 무성했던 이곳은 불에 다 타버려 까만 재만 남게 됐습니다.
헬기 2대와 소방차 16대 등 소방대원 5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불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INT▶ 임주택 \/ 북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
"1개 분대가 남아서 지금 잔불 최종 확인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울산은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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