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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을 상징하는 보문단지에
장기간 문을 닫은 업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래됐거나 규모가 큰 업소들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 변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활성화 대책이 필요합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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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가 보이는 커피숍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손님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집니다
◀INT▶ 유윤상\/서울시
"되게 조용하고 호수 보이는 경치들이
되게 이쁘다고 해서 왔는데 말 그대로 힐링이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보문단지 업소 중 일부는
장기간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보문단지내
신라밀레니엄파크도
신라문화체험장으로 주목받았으나
모기업의 부도로
지난 2016년부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1979년 보문단지에 두번째로 들어선
콩코드 호텔도 영업부진으로
4년째 문을 닫고 있습니다
S\/U)보문호를 볼 수 있는 한국콘도도
지난 4월부터 문을 닫은 채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낡은 시설을 제때 수리하지 않는 등
관광객들의 선호를 빠르게 반영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INT▶박종희\/동국대 교수
" 낡은 호텔들을 아마 고객들이 피하는 것 같고요 중요한 건 뭐냐면 보문단지가 하드웨어는
잘 돼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소프트웨어가
없다라는 것"
보문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문상가'도
손님이 없어 2014년부터 폐업했습니다
경북관광공사는 경주시와 보문단지 새단장
계획을 세우는 한편
우선 '보문상가'에 청년들을 입주시키기로
했습니다
◀INT▶
윤춘복 \/경북관광공사 처장
"내년부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음식과 공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신라청춘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주를 상징하는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 6백45만여명!
경주 관광객의 절반이 이곳을 찾을 정도로
인기지만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면
외면받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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