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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내년도 예산이 9.5%가 올라
2009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됐습니다.
그런데 울산에 배정된 국가예산의 증가폭은
1.6%에 그쳤습니다.
울산의 대선공약 사업도 일부만 반영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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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가예산은 2조천551억 원.
전년에 비해 332억 원이 늘어
증가율 1.6%를 보였습니다.
CG> 전국 광역시의 국비 증가율은
인천이 15%로 가장 높았고,
광주 11%, 부산 9%, 대전 8% 순을 보였습니다.
대형 SOC 사업이 거의 없는 대구도 2%로
울산보다 높았습니다.
울산처럼 조선업 불황을 겪고 있는 경남은
사상 처음 국비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국비 확보액이 10.4%나 증가해
정부 예산 증가율 9.5%보다 높았습니다.
울산에 대한
국가예산 홀대론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울산은 대통령 공약 사업 9개 가운데
3개만 반영됐습니다.
CG>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과 지하배관 안전진단사업,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등에
확보한 예산은 23억 원입니다.
총사업비 8천900억 원 규모의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울산 공공병원 건립 등
굵직한 대선 공약사업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기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1월 중에나 가야 최종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 산업 등
89개 신규사업에 국비 995억원을 확보해
에너지 허브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전국 광역시별로 확보한 내년도 국가예산을
지역 인구로 나누면
울산이 1인당 금액이 가장 많아
울산 홀대는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S\/U▶ 지방정부의 국비 업무가
1년 단위로 진행되고 올해 하반기
울산시장이 교체된 점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민선7기 울산시의 국비확보 능력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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