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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12일 개통

입력 2018-12-09 20:20:00 조회수 137

◀ANC▶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이
오는 12일, 착공 7년 만에 개통합니다.

공사가 늦어지면서 이 구간은
좁은 도로와 노후된 노면 등으로 사고가 빈번해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었죠.

주희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 활천구간입니다.

차들이 시원하게 달립니다.

도로는 말끔히 포장됐고
기존 왕복 4차로는 6차로로 확장됐습니다.

아직 개통되지 않은 차로에는
안전시설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유일하게
확장되지 않고 남아 있던
언양~영천간 도로가 확장돼
오는 12일 개통할 예정입니다.

CG >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서 경북 영천시
본촌동까지 총 55.03km에 이르는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공사가
지난 2011년 착공 이후 7년 만에
준공된 겁니다.

◀S\/U▶ 도로 확장 이전에는 통행하는 차량에 비해 도로가 좁아 상습 정체가 이어져 운전자들은 교통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지난 2016년 10명이 숨진 관광버스 화재 사고를
포함해 사망자가 발생한 대형사고만
40여 건에 달해 운전자들은
개통 소식이 반갑기만 합니다.

◀INT▶ 최광수 \/ 화물차 운전자
"전에는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막 이러니까
위험요소가 구간구간마다 진짜 아찔아찔할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굉장히 편해요. 엄청나게...
앞으로 이러면 계속 그쪽 도로를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은데요."

도로 확장 이후에는 운행속도를 높일 수 있어
운행시간도 10여 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신승남
\/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건설사업단 현장감독
"확장됨으로써 통행속도가 빨라져서 연간 물류비용이 460억 원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울산시, 경주시, 영천시가 자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하게 되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이 확장 개통되면운전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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