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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에 반발해
현대자동차 노조가 예정대로 오늘(12\/6)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현대차와 광주시의 협상은 일단 무산됐지만
지역 사회 곳곳에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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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예정대로 4시간 부분 파업을
강행했습니다.
주·야간조는 모두 2시간씩 일찍 퇴근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도 4시간 부분파업을 벌여
총 8만명이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노조는 단체협약 5년 유예 조항 때문에
협상이 무산된 상황이지만 광주형 일자리가
완전 폐기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파업 여부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민주노총은 광주형 일자리는 무산돼야 한다며
시민 사회에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지만
울산시가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윤한섭 \/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중앙정부와 여당의 눈치만 보고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고 있는 (시장과 울산시의) 무능과 안일함이 사태를 키우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김종훈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가 자동차 산업을 고사시킬 수
있다며 일방적인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YN▶ 김종훈 \/ 국회의원
'사회가 변화 발전한다는 것은 (광주-울산 모두) 잘 사는 것이 목적이 돼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대차와 광주시는 막판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사업을 완전히 폐기하기까지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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