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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광주형 일자리 사태가
울산에 가져온 파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타결되든, 무산되든 간에
울산의 이미지에는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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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핫 이슈로 떠오른
'광주형 일자리 협상'
이번 사태를 통해 울산이 얻게 된 이미지는
노동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기업이 투자하기 힘든 지역이라는 겁니다.
강성 노조 이미지도 더욱 굳어졌습니다.
울산의 대기업 노조는
자신의 이익 지키기에만 집착하는 것처럼
외부에 내비쳤습니다.
반면 광주는
울산보다 낮은 임금에 일할 노동력이 풍부하고,
지자체는 기업 지원에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울산시는 그런데도
정부와 노동계와의 불협화음을 의식해
그동안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구체적인 대책이 담보되지 않았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어제)
우리의 주력 산업인 현대자동차가 어떻게든 더 미래형으로 유지, 발전되도록 하는데 시장으로서 할 몫을 다할 생각입니다.
울산시는
'투자 부적격'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S\/U▶ 광주형 일자리를 신호탄으로
막대한 공적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형 일자리 사업 유치를 위해
각 지차제마다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풍력산업 같은 새로운 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일자리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울산형 일자리'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INT▶ 윤동열 교수 \/ 울산대 경영학부
(자동차) 부품업체들에 대한 경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재 내연기관 중심의 수직적인 시스템보다 수평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제부터라도
최소한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울산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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