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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대규모 경차 생산 공장을 짓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파업과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울산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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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현대차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건 오늘(12\/4) 오후 1시쯤.
현대차 노조는 확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파업 일정과 수위를 논의한 뒤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에 회사가 동의하면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노조는
빠르면 모레(12\/6)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또 협약 체결 당사자들을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노조 관계자
'(미리 타결) 정보를 알아서 소통을 했는데 내부적으로는 (총력 투쟁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는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광주형 일자리
타결 소식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 17명은 자칫 울산과 광주의
지역 갈등으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송철호 시장이 약속한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민정 화백회의를 활용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이미영 \/ 울산시의회 부의장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화백회의를 울산시가 만들어 놓은 만큼 지금의 어려움을 화백회의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레(12\/6) 광주시와 현대차의 공식 조인식이
예정된 가운데, 광주형 일자리가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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