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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2021 울산전국체전 \/ 부적합 수두룩

최지호 기자 입력 2018-12-02 20:20:00 조회수 102

◀ANC▶
오는 2021년 전국체육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가
안방에서 개최되는 건 16년만입니다.

종목별 현황을 살펴봤더니
새로 짓거나 고쳐야 할 경기장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최지호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역 최대 규모의 문수실내수영장.

50m 길이 8레인을 갖추고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전국체전 기준에는 규격 미달입니다.

수심이 2천년 대 초반 기준인 135cm에 머물러
개정된 공인 규격 180cm에 45cm나 못 미칩니다.

◀INT▶ 정용현 \/ 수영강사
'(수심이 깊으면 출발 시) 상대적으로 높은 지점에서 멀리 점프할 수 있고, 잠영 시 바닥과 충격 위험도 낮추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록을 올리는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쿼시 경기장은 면수가 부족합니다.

단신 4개면만 갖추고 있어 추가로 2개면을
더 확보해야 합니다.

지난 2005년 전국체전을 개최한 이후
10여 년이 흐른 지금, 시설 기준을 갖추지 못한
종목들은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S\/U) 3년 뒤 울산에서 열릴 체전에
이곳 문수수영장을 포함해 최소 7곳
이상의 경기장이 부적합한 실정입니다.

CG> 주경기장으로 쓰이게 될 종합운동장과
수영, 스쿼시, 롤러, 카누, MTB, 야구 등의
종목이 해당되는데, 지역 선수들이 공인 규격에
맞는 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보수공사가 시급합니다.

울산시는 전국체전 지원금 200억 원과 자체
예산을 확보해 공사 계획을 세우는 한편,
승마와 사격, 사이클, 하키처럼 인프라가 아예
없는 종목은 타 도시로 분산한다는 방침입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우선적으로 우리 울산에서 (경기를) 다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각종 국비 공모사업에서 최대한 예산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47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일주일 동안
울산에 머무르게 될 전국체육대회.

16년 만의 안방 잔치가 지역 체육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시급해졌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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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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