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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준우승을 노리는 울산 현대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오늘(11\/25) 문수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경기 내내 홈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지만,
제주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당하며 3위가
확정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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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호랑이 형상 아래 관중석의 열기가
경기 시작 전부터 달아오릅니다.
대형 깃발과 응원 도구를 흔들며
목청껏 울산을 연호하는 홈 팬들은,
2위 경남과 승점 1점 차 살얼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의 승리를 한마음으로 기원합니다.
◀INT▶ 임명자
'온 가족이 보러 왔는데 오늘 멋진 경기해서 꼭 리그 준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현대 파이팅!'
◀INT▶ 장지민
'제주 이기고, 다음 주 포항도 꼭 이기고, FA컵도 우승하고 아시아 최고의 클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의 수비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혀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친 울산은, 후반 20분 실점을
허용한 뒤 만회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13개의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지만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CG> 반면 같은 시각 경남이 수원에 승리를 거둬
울산은 다음 주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3위가 확정됐습니다.
울산은 다음 달 5일과 8일 예정된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 대구FC와의 1,2차전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각오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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