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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논란 속 옛 해운대역 '상업개발' 가닥

입력 2018-11-26 07:20:00 조회수 22

◀ANC▶
옛 해운대역 부지에 상업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원화를 기대했던 지역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부산시가 애초부터 상업개발의 길을
터줬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송광모 기잡니다.

◀VCR▶
2만여㎡의 옛 해운대역.

철도시설공단이 최근 이곳에 상업개발을
추진하면서 또 다시 개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임순연 \/ 해운대구 우1동]
"분명히 다 공원화로 해줄 것이다, 기다려라.. 80년 동안 이 철도로 인해서 우리가 소음, 그리고 철길에 서면 (분진 등 피해 입었습니다)."

오거돈 시장도 공원화를 약속한 터라
주민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S\/U) "부산시도 현재는 이곳에 공원을
지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부산시가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줬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

5년전,부산시와 철도공단의 협약으로
옛 해운대역은 용도변경과 함께
상업개발의 문이 열렸습니다.

시는 대신 폐선부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됐지만
이마저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돌려줘야합니다.

부산시는 법적으로 상업개발을 더이상
막을 수 없다는 입장.

그러나 주민들은 공공성이 결여된 만큼
100% 공원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명원 \/ 해운대구의회 의장]
"상업시설이 해운대구만큼 포화된 곳이 없습니다. 인구가 42만명 가량이 살다 보니까 기업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운대만큼 수요가 충분한 곳이 없죠. (그러나) 해운대구 주민의 94%는 이곳이 공원화가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상업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구의회가 개발 백지화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주민 천 여명의 집회도 예정돼 있어
갈등은 깊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송광모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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